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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6살 고교생' 사격 반효진, 10m 공기소총 금메달 / YTN

2024-07-29 12,206 Dailymotion

반효진,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’금메달’ <br />사격서 3일째 입상…韓 하계올림픽 ’100호 금메달’ <br />반효진, 중국 황위팅 선수와 접전 펼쳐<br /><br /> <br />파리올림픽 사격에서 이틀 연속 '금빛 총성'이 울렸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, 16살 고교생 반효진 선수가 사격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 <br />사격에서 연일 메달 소식입니다,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반효진 선수, 조금 전 끝난 사격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사격에서 이틀 연속 나온 금메달이자, 개막 첫날부터 이어진 사격의 메달 행진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효진 선수의 금메달은 우리나라가 하계 올림픽에서 따낸 통산 100번째 금메달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대회 결선은 8명 선수 전원이 10발씩 쏜 뒤 점수를 합산하고, 이후 2발씩 쏘면서 최하위 선수를 탈락시키는 이른바 '서든 데스'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반효진 선수는 혼성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중국 황위팅 선수와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반효진은 7번째 한 발이 9.7점인 걸 빼고는 다 10점대를 기록했는데요, 황위팅 선수와 단둘이 남은 시점에서 9.9점, 9.6점을 쏘면서 눈에 띄게 흔들렸습니다. <br /> <br />두 선수는 24발 합계 251.8점으로 똑같았고, 결국, 단 한 발로 금과 은, 메달 색깔을 가리는 슛오프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쏜 황위팅이 10.3점, 반효진이 10.4점을 맞추면서 단 0.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16살 여고생 사수 반효진은 어제 본선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오르는 등 진작 물오른 감각을 드러냈는데요. <br /> <br />살 떨리는 결선에서도 만점인 10.9점을 두 차례나 쏘며 '강심장'을 자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효진은 사격을 시작한 지 3년이 채 안 됐는데요, 이런 침착함, 자신감을 부모님께 물려받았다고 합니다, 출국 전 인터뷰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반효진 / 사격 국가대표(지난 5월) : (원래 평소 성격도 이렇게 좀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편이에요?) 조금 그런 거 같습니다. (원천은 어디인 것 같아요?) 저희 엄마가 멘탈이 아주 좋으세요. 1, 2년 반짝하고 없어지는 선수가 아니라 점점 더 성장하고 진짜 예상하지 못할 만큼 엄청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.] <br /> <br />반효진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, 우리 사격은 대회 사흘째까지 금메달 2개,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72917564987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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