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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진숙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…이르면 모레 임명

2024-07-29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전례없는 사흘간의 청문회에도 이진숙 방통위원장 청문보고서는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대통령실은 이번주 중으로 이 위원장 후보자 임명과 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진 선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> <br>안보겸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됐습니다. <br> <br>[최민희 /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장] <br>"이런 공직자가 절대로 대한민국의 장관급 방통위원장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므로…" <br><br>[최형두 / 국민의힘 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] <br>"공직후보자에게 어떤 험한 험담을 할 수 있나, 얼마나 심한 인신공격을 할 수 있느냐 보여주는 경연장 같습니다." <br><br>대통령실은 당장 내일 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. <br><br>재송부 시한을 내일 하루로 설정한 뒤, 모레 곧바로 이 후보자를 임명하는 안이 거론됩니다. <br><br>속도를 내는 이유는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> <br>이상인 전 부위원장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대통령 몫 방통위원도 함께 임명해 2인 체제로 MBC 방송문화진흥회를 포함해 KBS, EBS 이사진 선임을 완료할 계획입니다. <br><br>정부 핵심관계자는 "실무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"라며 "위원장 임명 직후 의결만 하면 되는 상황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이 후보자와 함께 임명할 신임 방통위원에는 김태규 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거론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안보겸 기자 ab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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