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공연장 밖 언덕 덮은…‘테일러 스위프트 공연’ 4만 관중

2024-07-29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테일러 스위프트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커서 '스위프트노믹스'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죠. <br> <br>지난 주말 독일 뮌헨에서 공연을 했는데요. <br> <br>공연장을 가득 채우고도 4만 명 넘는 팬들이 근처 언덕에 올라가 공연을 볼 정도였습니다. <br> <br>김용성 기자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언덕을 다 덮을 정도로 바글바글 모인 사람들. <br> <br>여성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60m 높이의 언덕에 오른 겁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27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스위프트의 공연은 7만 4000석이 모두 매진됐는데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밖에서라도 공연을 즐기기 위해 몰려든 겁니다. <br> <br>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언덕에 모인 사람들만 약 4만 명에 이릅니다. <br> <br>이들은 32도에 가까운 더위 속에서도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멈출 수 없어, 멈추지 않을 거야. 이 노래가 내 맘속에서~" <br> <br>스위프트도 공연 중 이 사실을 알고 팬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. <br> <br>[테일러 스위프트 / 가수] <br>"저기 공연장 밖 공원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이 보이네요, 매우 환영받는 기분입니다." <br> <br>콘서트는 뮌헨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개방형 공연장에서 열렸는데 공원 홈페이지에서도 '공연장 밖 언덕에 올라 돗자리를 깔고 월드스타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'고 소개하고 있습니다. <br><br>일부 외신은 공연장 밖으로 흘러나오는 스위프트의 음악을 듣기 위해 바깥에도 팬들이 몰리는 것을 하나의 '현상'이라며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<br> <br>영상편집: 최창규<br /><br /><br />김용성 기자 dragon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