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고문방지위원회가 우리나라에 대해 군대 내 사망 사건을 독립적으로 조사해야 한다는 등의 권고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정부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인권센터는 오늘(29일) 성명을 내고 유엔 고문방지위원회는 군 사망사건을 관련 혐의자와 분리된 독립적인 체제에서 조사할 것 등을 권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센터는 위원회의 이 같은 권고를 두고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유엔 인권기구가 우리 정부를 향해 던진 강력한 경고라고 해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6일 유엔 고문방지위원회는 제6차 한국 고문방지협약 국가보고서 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 견해를 발표하고, 내년 7월 26일까지 이행사항을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2922590400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