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국회, 티메프 사태 긴급 현안질의...野 방송4법 처리 / YTN

2024-07-30 11 Dailymotion

국회가 대규모 정산 지연 피해를 일으킨 티몬·위메프 사태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 현안질의 회의를 소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영방송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방송4법은 5박 6일 무제한 토론 끝에 야당 단독 표결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, 또 한 번 거부권 정국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나혜인 기자! <br /> <br />지금 국회 어떻게 돌아가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을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들은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전체회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티몬·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 현안질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기관장들을 상대로 지금까지 파악한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수습 대책을 논의할 예정인데, 티몬, 위메프 대표이사와 함께 두 회사의 모기업인 큐텐 그룹 구영배 대표의 출석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앞서 출석요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실제 국회에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던 구영배 대표가 전격적으로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점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소속 정무위원은 YTN 기자와 만나 회생을 신청한 건 결국 자기 돈은 내놓지 못하겠단 뜻이라며 자칫 피해 보상이 어려워질까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상거래업체의 대금 결제 기한이나 소비자 환불 책임을 명확히 하는 입법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중소벤처기업부를 담당하는 국회 산자위 회의장에선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전에 정산 지연 상황을 왜 파악하지 못했는지 따지거나,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감면 같은 지원책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 잇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송4법은 결국 야당 의지대로 오늘 입법이 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아침에 교육방송공사법, EBS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 표결로 통과되면서 방송4법은 모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지난 25일 오후에 시작된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는 5박 6일, 약 115시간 만에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방송통신위원회 회의 진행을 위해 필요한 의사 정족수를 최소 4명으로 정하는 방통위법 개정안과 공영방송 KBS, MBC, EBS의 이사회 구성 방식을 바꾸는 방송3법이 각각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301359185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