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룩말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크고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'그레비 얼룩말'이 미국 시카고 한 지역 동물원에서 태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AP는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에 살던 8살의 얼룩말 뉴타가 34kg의 수컷 새끼를 낳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레비 얼룩말은 고기와 모피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남획 탓에 멸종위기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1970년대 후반 전 세계 약 15,000마리가 있었는데 현재는 3,000마리가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균 임신 기간은 13개월 반 정도로 태어난 지 15분 이내에 일어서고, 1시간 뒤면 걷고 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레비 얼룩말은 태어날 때 연한 초콜릿색 또는 적갈색인 줄무늬 털이 5개월이면 검은 줄무늬로 바뀌며 몸무게는 최대 400kg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희준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3014144512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