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BBC의 유명 뉴스 진행자였던 휴 에드워즈가 미성년자 음란물 제작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현지 경찰이 현지시간 29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법원 문서에 따르면 에드워즈는 미성년자 휴대폰에서 발견된 외설적인 사진을 만드는 등 세 가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 경찰 대변인은 범죄는 "2020년 12월부터 2022년 4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'왓츠앱(WhatsApp) 채팅에서 공유된 이미지와 관련이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BBC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뉴스 진행자였던 에드워즈는 20년 이상 'BBC 뉴스 앳 텐' 앵커를 맡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미성년자에게 거액을 주고 나체 사진을 산 의혹 등이 불거지자 지난 4월 퇴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즈워즈에 대한 첫 공판은 현지시간 31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희준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3014171528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