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주민 백여 명이 대피하고 소방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일) 새벽 6시 10분쯤 인천 청라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차량 70여 대가 불에 그슬리거나 탄 것으로 추정되고, 연기가 아파트 세대에 유입되면서 주민 1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아파트 입주민 32명이 구조됐고, 103명이 소방의 안내에 따라 현장을 빠져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관할 지자체도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5시간 40분 만에 큰불을 잡은 소방은 불이 모두 꺼지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011417468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