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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타냐후 “이란, 악의 축”…맞대응 시사

2024-08-01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스라엘도 벼르고 있습니다. <br> <br>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, 이란을 “악의 축”이라 부르면서 전면전도 불사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. <br> <br>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자제를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이어서 서주희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안보내각 회의 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"모든 시나리오에 준비되어 있다"며 이란과의 전면전 각오를 밝혔습니다. <br> <br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] <br>"전쟁이 시작된 이래 우리는 이란이라는 악의 축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말해왔습니다. 앞으로 힘든 날들이 다가올 것입니다." <br> <br>또 "우리에 대한 모든 공격에 대해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"이라며 이란이 보복을 하면 맞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췄습니다.<br> <br>네타냐후 총리는 하니예 암살을 공모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이란과의 전면전도 불사하겠다고 밝히면서 간접적으로 시인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서방 국가들은 확전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였습니다.<br><br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카타르와 요르단 외교장관들과 통화를 하고, 가자지구 휴전 협상 타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같은 날 긴급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도 양측에 확전 자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. <br> <br>[바바라 우드워드 / 영국 유엔 대사] <br>"폭탄과 총알로는 장기적 평화가 보장되지 않습니다." <br> <br>한편 대통령실은 오늘 중동 확전 가능성에 대비한 긴급 안보·경제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유사시 교민 철수 대책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서주희 기자 juicy1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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