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버지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고 생각해 홧김에 불을 지른 여성이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어젯밤(지난달 31일) 10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화서동에 있는 단독주택 2층에 있는 침대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아버지가 혼잣말로 욕설한 것을 자신에게 했다고 생각해 홧김에 침대에 불을 붙였는데, 가족이 바로 물 양동이로 불을 끄면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 동의하에 A 씨를 병원에 입원시킨 경찰은 A 씨 퇴원 후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0111465372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