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정부는 최근 북한과 중국 관계에 이상기류가 보인다는 관측을 공식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·중 양측은 피로 굳건한 우의를 맺었다며,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는 당과 정부의 일관된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최근 개별 국가와 언론이 북·중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고 선전하고,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는 논조를 펴는 데에는 전혀 다른 속셈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과 러시아 모두 중국의 우호적 이웃국가이고, 북러 관계가 발전해 지역 평화와 안정에 건설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의 공식 부인에도 최근 북중 관계에서는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문 기념물을 철거하거나 북한 내 행사에 중국 대사가 불참하는 등 이상기류가 포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0123220461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