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청년 수천 명이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대는 정부가 긴축재정을 실시하며 폐지한 가스와 전기 보조금 지급 재개 등을 요구하며 대통령궁 인근으로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나이지리아 법원은 거리 시위를 운동장 안으로 제한한다고 명령했고, 경찰은 이에 따라 시위대에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 연행된 시위 참가자가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지리아 곳곳의 일부 도로는 시위대나 경찰에 차단됐으며, 상당수의 기업이 폭력 사태를 우려해 문을 닫은 상태라고 A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0121052291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