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추진하는 노조법 2·3조 개정안, 이른바 '노란봉투법'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(2일) 오후 본회의에 노란봉투법을 표결 대상 안건으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곧바로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,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란봉투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7월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내일(3일) 밤 12시 자동 종결되고, 법안 표결은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5일 이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0221502792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