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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 성별 논란에 IOC "대회 중에 규정 못 바꿔" / YTN

2024-08-02 14,542 Dailymotion

올림픽 여자 복싱에 XY 염색체를 가진 선수 이마네 칼리프가 출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, IOC는 대회 중간에 규정을 바꿀 수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현지 시간 2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수는 명확한 규정이 적용된다는 보장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선수의 성별 구분 논쟁은 지뢰밭 같은 주제이지만 이에 관한 과학적, 정치적 합의는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애덤스 대변인은 이번 논란은 성전환과 관련이 없으며, 칼리프 선수는 명백한 여성이고 출전이 허용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칼리프 선수는 도쿄 올림픽을 비롯해 여러 복싱 경기에 여자부로 출전했지만, 지난해 복싱 세계선수권에는 XY 염색체를 가진 선수의 참가를 금지한 국제복싱협회의 결정에 따라 출전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IOC는 협회의 결정이 자의적이라면서 칼리프 선수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 종목 출전 기준에 대해 어떤 종목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기준으로 삼으며, 다른 종목은 사춘기를 남성으로 보낸 경우 출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80222081446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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