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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동훈 친정 체제' 구축...소통·이슈파이팅 시험대 / YTN

2024-08-02 258 Dailymotion

한동훈 체제 인선 줄다리기…정점식 사퇴로 일단락 <br />TK 4선 김상훈 지명…정책통·다선·옅은 계파색 <br />한동훈 표’ 정책 추진 본격화…"민생 이슈 집중" <br />野 입법 공세·지도부 선출…정책 주도권 확보 시도<br /><br /> <br />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주요 당직 인선을 확정하며 친정 체제 구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거대 야당의 입법 공세와 친윤계 견제에 맞서 당내 소통 확대와 민생 이슈에 집중을 예고하면서 역량이 본격 시험대에 올랐단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동훈 체제 첫 뇌관으로 꼽혔던 인선 줄다리기는 '친윤계'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퇴로 일단락됐습니다. <br /> <br />바통을 이어받은 TK 4선 김상훈 의원, 정책통에 다선·옅은 계파색으로 친윤계 반발 최소화를 위한 맞춤 카드란 평가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김상훈 /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내정자 (어제) : 계파의 프레임이 작용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. 윤석열 정부가 성공으로 가는 그 로드맵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앞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 90분 전격 회동과 당직 개편은 대표가 알아서 하란 대통령의 발언 이후 지도부 구성은 속도감 있게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'당 장악'이란 일부 반발 속에서도 최고 결정기구 친한계 과반 구성을 사실상 완료하며 혹시 모를 흔들기 대비 기초 공사를 마쳤단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 (어제) : 정 의장께서 결단해주신 걸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. 좋은 정치를 하겠다는 한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이에요.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이견이 있다고 해서 그걸 갈등이다, 이렇게 치부할 순 없다고 봅니다.] <br /> <br />정책 방향타까지 손에 쥔 만큼 이젠 '한동훈 표' 정책의 본격 추진 기류도 감지됩니다. <br /> <br />실제 한동훈 대표, 취임 뒤 정치공학적 메시지보단 정책 이슈에 집중했습니다. <br /> <br />티메프 사태와 간첩법, 여기에 일본도 살인 사건 관련 대책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았지만, 시의성이 높고 관심도가 큰 이슈란 공통분모가 존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입법 드라이브와 지도부 선출에 여념이 없는 사이 정책 주도권을 확보해 중도층으로 외연 확장을 노린단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 (어제) : 안보는 민생입니다. 물가도 민생이고요. 국민의 안전도 당연히 민생입니다. 민생을 위한 정책을 할 수 있는 통로이자 도구로 써주시길 바랍니다.]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0305154588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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