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탕웨이 사망?, 해명도 가짜뉴스...사라진 팩트 체크 / YTN

2024-08-03 62 Dailymotion

이혼설과 은퇴설 등에 시달리던 중화권 톱스타 탕웨이가 이번엔 사망설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매체가 보도한 건데, 이어서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놀랍게도 사망설과 소속사의 해명 모두 가짜 뉴스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떻게 된 일인지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7월 30일, 탕웨이의 사망설을 다룬 국내 매체들의 뉴스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1시간 뒤, <br /> <br />이번에는 탕웨이 소속사가 공식 성명을 통해 사망설이 가짜뉴스라고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YTN이 탕웨이 소속사에 관련 사실을 확인해 봤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는 사망설이 사실무근일 뿐 아니라 공식 성명을 내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더 놀라운 사실은 국내 매체 중 탕웨이 소속사에 관련 사실을 문의한 곳이 없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가짜뉴스 사태를 두고 학계에서는 온라인 매체가 주류가 되면서 나타난 부작용이라고 진단합니다. <br /> <br />수익과 직결된 조회 수를 올리기 위해 속도 경쟁, 따라 쓰기가 만연하면서 언론의 기본적인 원칙인 사실 확인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[유현재 /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: 안타깝지만 언론이 하향 평준화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. 예전에는 팩트가 가장 중요한 미덕이었잖아요?. 근데 팩트가 그다지 대접을 못 받고 있는 것 같아요. 클릭하게 되면 그게 전부 다 수익으로 오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기술 고도화와 AI의 발달로 앞으로는 가짜뉴스가 더 빠르게 양산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이로 인한 혼란을 막으려면 제도적 장치 마련과 함께 가짜뉴스를 판별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스타 김성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성현 (ja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040309372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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