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쓰촨성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19명이 죽거나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쓰촨성 서북부 티베트족 자치주 캉딩시에서 현지 시간 3일 새벽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2명이 숨지고 17명이 행방불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고는 야안과 캉딩을 잇는 고속도로에 있는 터널 다리가 홍수와 산사태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산사태에 리디 마을 일부 주택이 휩쓸려 가면서 주민 3백여 명이 한때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직후 현지 당국은 400명 넘는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수색과 구출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040400217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