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염 속에 문이 잠긴 차량에 갇혀있던 1살 아기가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소방본부는 오늘 낮 10시 10분쯤 충남 논산시 양촌면에 있는 SUV 차량 안에 1살 아기가 갇혀서 울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실수로 아기가 열쇠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차량 열쇠가 잠긴 건데 사고 직후 폭염 때문에 차량 지붕에 물을 계속 뿌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유리창을 강제로 깨고 탈진한 아기를 30분 만에 구조했는데 다행히 아기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042204553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