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경향 "더 잘 뛴 승자에 축하를" 한 뼘 더 성장한 '삐약이'<br>울음 꾹 참은 신유빈 "아쉽지만 최선 다해 후회 없다"<br>신유빈 "상대들은 나보다 오랜 기간 묵묵히 노력한 선수들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