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 창원의 한 대로에서 하수구가 터져, 한때 시민들과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5일)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의 한 수입차 전시장 앞에서 하수구가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약 세 개 차로 넓이에 물길이 치솟으면서, 인도와 차도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시는 양덕 펌프장과 월영동 예비처리장을 연결하는 하수도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해당 하수도관과 연결된 펌프장의 가동을 중단해 사고 발생 30분가량 만에 물길을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시는 현재 추가 복구 조치와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통행 제한은 오후 4시부터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종혁 (john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051638265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