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주식시장, 그야말로 '검은 월요일'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발 '경기 침체 공포', 영어 단어 리세션(recession)에서 따온 이른바 'R의 공포'로 코스피가 종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코스피 기준 192조 원,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235조 원이 증발한 하루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과연 어떨지 개장 상황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침체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얼어붙은 가운데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어제도 우리 증시가 폭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코스피는 무려 9% 가까이, 그리고 코스닥은 11% 넘게 하락했는데요. <br /> <br />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된 역대 최악의 폭락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뉴욕증시가 또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인데 오늘도 우리 증시 개장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심리적 저항선이라는 말이 무의미하게 느껴진 하루였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코스피는 234포인트나 빠진 2441포인트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코스닥은 88포인트 빠진 691선까지 밀렸는데요. <br /> <br />자본 외환 체력 강화 등 대외 안전판을 확충하기 위해서 지금 금융 당국이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나친 불안 확산에 유의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금융당국은 어제 낙폭 과도 구간이라면서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는 가장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기관이 합동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면서 주가 변동성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필요 시 시장 안정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는 입장까지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우리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은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이 됐었는데 2020년 3월 19일 이후 4년 5개월 만의 조치였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당국은 지나친 불안 확산에 유의하고 그리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80609022819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