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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폭락 대책 공방..."금투세 폐지 논의하자" vs "尹, 직접 나서라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8-06 29 Dailymotion

여야는 오늘 사상 최대 낙폭으로 떨어진 주식시장 대책을 놓고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투자소득세 폐지가 당론인 국민의힘은 <br /> <br />한동훈 대표가 이재명 전 대표도 유연한 입장으로 안다며 초당적으로 논의하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5천만 원 이상의 금융 소득에 세금을 부과하는 <br /> <br />금투세는 원래 2022년 도입 예정이었으나 두 차례 연기돼 내년 1월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인데, <br /> <br />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달 금투세는 원론적으로 필요하지만 <br /> <br />시행 시기는 고민해봐야 한다고 밝혀 유예 가능성을 시사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가가 폭락하는 비상상황에 여름 휴가를 떠났다며 <br /> <br />직접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정치 온은 주가 폭락과 대책에 대한 여야 입장 듣고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국민의힘 대표 : 지금 세계증시가 여러 가지로 불안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대한민국만 이렇게 큰 주가 하락의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금투세 폐지를 유지하면, 결국 강행한다면 어려운 상황에서 퍼펙트 스톰 만들어서 들어가는 상황 될 거라는 우려의 말씀을 드립니다. 이재명 진 더불어민주당 대표께서도 여기에 대해서 다소 유연한 입장 밝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[진성준 /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: 대통령실은 어제 긴장감을 갖고 24시간 시장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긴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시장은 이미 비상상황인데 필요하면 대응하겠다니 인식이 참으로 안일하기 짝이 없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비상시국에도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. 1400만 개미투자자들이 이렇게 위급할 때 대통령은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?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061620129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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