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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에 전력 수요 급증..."이번 주 최대 수요" / YTN

2024-08-07 56 Dailymotion

오전 10시 20분 기준 84.9GW…어제보다 2.7GW↑ <br />오늘 예상 최대 전력 93.4GW…"오후 4∼5시 사이" <br />공급 능력 103.7GW…"전력 수급 안정적 예상" <br />지난 5일 최대 전력 93.8GW…여름철 역대 최대<br /><br /> <br />폭염에 냉방 사용량이 늘면서 전력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전력 당국은 이번 주가 전력 수요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최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도 날씨가 무척 덥고 습한데 현재 전력 수급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본격적으로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 6시부터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84.9GW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2.7GW 높은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전력거래소는 오늘 최대 전력은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93.4GW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는데요. <br /> <br />이 시간대 공급 능력은 103.7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그제 오후 5시에는 최대 전력 수요는 93.8GW까지 오르며 여름철 역대 최대를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전력 예비율은 9%로 2년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제주에서는 최대전력 수요 기록이 올해 들어서만 7차례 경신되면서 전력거래소가 긴급 점검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특히 이번 주가 전력 수요의 최대 고비로 예상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밤낮 가리지 않고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냉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산업계가 휴가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 생산 활동에 복귀하면서 전력 사용량이 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는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는 92.3~97.2GW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원전 21기를 동원해 전력 공급 능력을 최대 104.2GW까지 준비해놨지만 폭염과 태풍 같은 날씨가 변수인데요. <br /> <br />정부와 전력 당국은 오는 9월까지를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최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8071037104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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