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독일 모젤 강 인근 마을 크뢰브에서 호텔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3명이 잔해 속에 갇혀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살 난 유아를 포함해 앞서 매몰됐던 4명은 큰 부상 없이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2층 건물인 호텔은 현지 시간 6일 밤 11시쯤 위층이 무너졌으며, 당시 투숙객은 14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5명은 붕괴 직후 무사히 빠져나왔고, 매몰된 9명 가운데 2명은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붕괴 당시 폭발음이 들렸고 이후 먼지가 크게 일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장에 구조견과 드론, 구조대원 250명을 투입해 구조를 진행하고 있으며, 추가 붕괴 우려로 작업은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무너진 호텔 주변 주민 31명을 대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호텔 붕괴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071533489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