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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월급으론 부족"...N잡러 '역대 최대'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8-08 154 Dailymotion

본업 외에 다른 일을 추가로 하는 이른바 N잡러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고물가와 고금리에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면서 본업만으로는 생계가 빠듯한 직장인들이 대거 부업에 뛰어든 건데요. <br /> <br />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, 올해 2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월평균 67만 6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인데요. <br /> <br />직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2분기보다도 8% 넘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청년층의 증가세가 가팔랐습니다. <br /> <br />2분기 기준 6만 명으로 파악됐는데, 1년 전보다 17.6% 늘어난 규모로 전 연령대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. <br /> <br />뒤이어 40대가 지난해보다 16.2% 늘며 두 번째로 많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청년층과 40대에서 부업에 뛰어든 직장인이 늘어난 건 이들 연령대에서 고용의 질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부족한 수입을 메우기 위해 투잡, 쓰리잡까지 뛰어들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이렇게 부업에 나선 사람들은 증가했지만, 정작 본업 이외에 또 다른 일을 해서 손에 쥐는 돈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N잡러의 월평균 총 소득은 294만 7천 원, <br /> <br />한 개의 일자리만 갖고 있는 사람보다 불과 20만 원 정도 많은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전체 근로시간까지 고려하면 N잡러의 시간당 소득은 만 3천 원, 단독 일자리 종사자보다 오히려 적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,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아 실현을 위해 부업을 병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직장인들이 부업을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많지만, 본인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겠다는 이유도 30% 넘게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급 빼고 다 오르는 요즘. <br /> <br />직장인들 사이 이젠 부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 가운데 그 이면에는 팍팍한 살림살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80812584095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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