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활용해 SNS에서 도박 방송을 하고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홍보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경찰청은 도박 공간 개설 혐의를 받는 운영자 20대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서울 도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 2022년 12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홍보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통해 4천5백 명이 넘는 도박 사이트 참여자를 모집해 3천8백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박사이트 참여자 가운데에는 청소년 24명도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유튜브 채널 176개를 방통위에 차단을 요청하고 단순 도박참여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0818053420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