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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격銀 김예지, 기자회견 중 실신…10분만에 의식 회복

2024-08-09 53 Dailymotion

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은메달리스트 김예지(31·임실군청)가 9일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졌다가 회복했다. <br />   <br /> 김예지는 이날 오전 11시 1분쯤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실신했다. <br />   <br /> 임실군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며, 김예지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10분 만에 회복했다. <br />   <br /> 김예지는 임실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, 이날 기자회견은 취소됐다. 임실군 사격팀 곽민수 감독은 "예지가 이런 적은 처음이며 지병은 없다"며 "7월 중순부터 계속 일정이 있었고 피로가 쌓이고 취재진이 많이 오면서 긴장한 것 같다"고 말했다.  <br />   <br /> 김예지는 지난달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지난 7일 귀국했다.  <br />   <br /> 무심한 표정으로 표적지를 응시하는 '킬러' 김예지의 경기 영상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(CEO)의 찬사를 끌어내는 등 대회 내내 선풍적인 화제를 모았다.    <br /> <br /><br />정혜정 기자 jeong.hyejeong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6957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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