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3년의 경찰 생활을 마치고 퇴임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아쉬움과 회한이 없지 않았고 통증과 쓰라림도 있었지만, 성취와 기쁨이 더 컸던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청장은 오늘(9일)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치안 총수라는 과분한 영예보다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찰의 대표로서 어깨가 무거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재임 기간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논란과 이태원 참사 등 주요 사건들로 인해 흔들리는 시간도 있었지만, 경찰이 중심을 잡고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때 다짐을 되새겼다고 윤 청장은 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료 경찰관들을 향해서는 국민 안전의 사명 앞에서는 한결같이 정직하고 겸손해야 하며 긍지를 갖고 소신 있게 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091554258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