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에서 4위에 올랐던 우리나라 선수가 12년 만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상균 조폐공사 화폐본부 차장은 어제(9일)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'메달 재배정 행사'에서 동메달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올림픽 역도 남자 105kg이상급에서 4위를 했던 전 차장은 당시 3위를 기록한 러시아 선수가 뒤늦게 도핑 위반으로 적발되면서 기록이 삭제돼, 동메달을 승계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동메달을 되찾은 전 차장은 금지약물 복용은 근절돼야 한다면서 많은 관중 앞에서 축하를 받아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8100614414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