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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 축구 金 주인공은 스페인...육상 강국 미국은 또 '실수' / YTN

2024-08-10 2,701 Dailymotion

32년 만에 유럽 국가들의 금메달 싸움으로 주목을 받았던 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스페인이 연장 접전 끝에 프랑스를 꺾었습니다. <br /> <br />육상 강국 미국은 남자 계주 결승전에서 지난 도쿄 올림픽에 이어 또 바통 실수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. <br /> <br />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스페인이 유로 2024 정상에 이어 올림픽도 우승하면서 '무적함대'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후반 난타전 끝에 3대 3으로 맞선 스페인과 프랑스. <br /> <br />연장에서 세르히오 카메요가 두 골을 넣은 스페인이 마지막에 웃었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인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32년 만에 다시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 육상 400m 계주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미국이 또 바통 실수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첫 주자가 바통을 전하는 과정에서 정해진 구역을 벗어나 실격 처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도 바통 전달을 잘 못해서 예선 탈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 100m 금메달을 차지한 에이스 노아 라일스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에 뛰지 못한 것도 아쉬웠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, 여자 골프 최종 라운드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9언더파 공동 선두를 달리며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리디아 고는 2016 리우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 금메달을 차지한다면 이른바 '메달 슬램'을 달성합니다. <br /> <br />양희영은 선두와 여섯 타 차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웅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이자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8100842200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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