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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탁구, 16년 만에 단체전 동메달...신유빈 '2번째 메달' / YTN

2024-08-10 24,036 Dailymotion

’중국서 귀화’ 전지희·이은혜, 동메달로 해피 엔딩 <br />태권도 이다빈, 67kg초과급서 2회 연속 메달 도전 <br />8강 상대는 중국 저우쩌치…’항저우 설욕’할까 <br />높이뛰기 우상혁, 3위로 결승행…새벽 2시 메달사냥<br /><br /> <br />우리나라 여자 탁구가 1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파리올림픽 최고 스타로 떠오른 '삐약이' 신유빈은 혼합복식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을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양동훈 기자! <br /> <br />독일 대표팀과 어려운 승부가 예상됐는데, 우리나라가 완승을 챙겼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동메달 결정전에서 격돌한 독일은 팀 랭킹 5위로 우리보다 두 계단 낮지만, '중국계 듀오'가 버티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우리나라가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유빈-전지희가 나선 첫 복식에 이어, 주장 이은혜와 전지희가 단식에서 잇달아 승리하면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여자 탁구가 단체전에서 메달을 딴 건 2008년 베이징 때 김경아, 박미영, 당예서의 동메달 이후 16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 랭킹 7위인 막내 신유빈은 임종훈과 나선 혼합복식에 이어 단체전까지, 파리올림픽 두 번째 메달을 걸었는데요. <br /> <br />우리나라 탁구 선수가 올림픽에서 두 개 메달을 딴 건 1992년 바르셀로나에서 김택수와 현정화 이후 32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막내 에이스, 20살 신유빈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도쿄에 이어 두 번째 밟은 올림픽 무대에서 단식과 혼합복식, 단체전까지 세 종목 강행군을 펼치면서도 모두 4강에 드는 빛나는 성과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지난 2011년 올림픽 출전의 꿈을 안고 귀화한 전지희와 이은혜는 값진 동메달로 '해피 엔딩'을 일궜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밤, 막판 메달 레이스가 펼쳐질 거라는데, 어떤 종목인지 소개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림픽 폐막을 이틀 남긴 오늘 토요일 밤도 아주 뜨거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우리나라 태권도의 마지막 선수, 여자 67kg초과급 이다빈은 지난 도쿄 올림픽 은메달을 이번엔 금빛으로 바꿀 준비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16강에서 압승을 거둔 이다빈은 8강에서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패배를 안긴 중국 저우쩌치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해 이번에는 반드시 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인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는 새벽 2시에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.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81021584679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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