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 시각으로 주말을 맞아 영국 전역에서 극우세력의 폭동을 비판하고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에서는 수백 명이 극우 정당인 개혁당 사무실 앞에 모여 항의 집회를 개최한 뒤 의회까지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절 패라지 개혁당 대표를 포함한 극우 인사들은 배후에서 폭력 시위를 조장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글래스고와 맨체스터,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등에서도 집회가 열렸고, 특히 리버풀에선 반이민 시위까지 동시에 열렸지만, 경찰이 시위대를 분리해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동이 진정된 가운데 벨파스트에선 주말 새벽 이슬람 사원이 화염병 공격을 받는 등 폭력 행위가 계속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1102495991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