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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사회, 이스라엘 규탄...15일 휴전 협상 가능할까? / YTN

2024-08-10 8 Dailymotion

이스라엘 "당시 건물 내 하마스 대원 약 20명 있어" <br />영국 "끔찍한 피해"…프랑스 "가장 단호하게 규탄" <br />휴전 협상 중재하는 이집트·카타르도 일제히 비판 <br />미국 "깊은 우려…서둘러 휴전에 합의해야"<br /><br /> <br />가자지구의 학교 건물이 공격을 받아 100여 명이 목숨을 잃는 최악의 참사가 다시 발생하자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어떻게든 휴전 협상을 성사시키려고 애쓰고 있는 미국은 이스라엘 내각의 극우파 장관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시신을 수습한 유가족들은 오열을 터뜨리며 희생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극적으로 살아남은 아이들은 새벽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학교 건물 공습 부상자 :그저 이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어요. 신이 네타냐후 총리를 다룰 수 있기를….] <br /> <br />이스라엘이 공습할 당시, 학교 건물 안엔 피난민 350명이 머물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20명 정도의 하마스 대원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해명했지만, 최악의 민간인 피해에 국제사회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끔찍한 인명 피해라고 지적했고, 프랑스는 가장 단호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연합 외교안보 대표는 이런 학살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글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함께 휴전 협상을 중재하는 이집트와 카타르를 포함한 아랍권 국가들도 일제히 이스라엘을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15일 휴전 협상 재개를 제안한 미국은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서둘러 휴전에 합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휴전 협상을 반대한 이스라엘 극우파 장관을 이례적으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스모트리히 재무장관은 이스라엘 인질이 석방될 때까지 민간인 2백만 명을 굶어 죽도록 놔두는 게 도덕적이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 : (바이든 대통령은) 이스라엘 내 극단주의자들이 협상에 터무니없는 비난을 퍼붓는 걸 포함해 극단주의자들이 일을 망치는 걸 용납하지 않을 겁니다] <br /> <br />하마스 1인자가 암살된 이후 힘겹게 휴전 협상의 불씨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다시 최악의 참사가 발생하면서 중동의 긴장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유투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110713437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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