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원한 여름 축제 소식에 북적이는 ’전통 놀이터’ <br />연일 계속되는 무더위…더위 피해 여름 축제 즐겨요 <br />"우리 역사 그대로"…외국인 방문객도 이어져<br /><br /> <br />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한국민속촌에서는 더위를 잊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촌캉스', 그러니까 농촌에서 보내는 바캉스 놀이를 통해 옛 농촌의 여름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민재 리포터!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한국민속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전인데도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나요?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저는 지금 민속촌 정문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민속촌에 입장하려는 시민들의 줄 서 있는 모습이 보이실 텐데요, <br /> <br />제가 이른 오전부터 이곳에 나와 있었는데, 시원한 여름 축제 소식에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하나 둘 씩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8월 중순으로 다가가고 있는 요즘, 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제가 나와 있는 한국민속촌에는 청량함만이 가득한데요, <br /> <br />아직 공식적인 물놀이 축제는 시작되지 않았지만, 시간이 지날수록 민속촌의 열기는 뜨거워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조선의 역사를 그대로 담은 명소답게 어른이나 아이뿐만 아니라,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축제의 특징은 민속촌 내부 어느 곳에서나 시원한 물벼락을 맞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초대형 물총과 물대포로 물싸움을 겨뤄 보는 '물벼락 싸움'과 '수박 서리' 등 무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15종의 콘텐츠도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인 오후 2시 반부터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'워뗘밤' 공연이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여름 휴가 하면 시원한 바다를 빼놓을 수 없죠. <br /> <br />민속촌 내부에 마련된 광장에 마련된 선베드는 해수욕장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는데요, <br /> <br />또 시골에서 즐기는 바캉스인 '촌캉스'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밀짚모자 꾸미기를 즐길 수 있고요, <br /> <br />매일 낮 1시에는 민속촌 공연장 옆 공터에서 수박 서리꾼이 돼 이장님과 동네 아주머니, 마을 반장을 피해 수박을 안고 달리는 게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민재 (minjae112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1111083926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