北, 보름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…"240여 개 부양" <br />올해 들어 11번째 도발…"경기 북부 10여 개 낙하" <br />北, 수해 복구 와중에도 대남 신경전·도발 지속<br /><br /> <br />북한이 수해 복구로 여력이 없는 가운데서도 또다시 쓰레기를 담은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보름 만에 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는데, 총 240여 개 중 10개 정도만 우리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보름 동안 잠잠했던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이 다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저녁부터 시작된 북한의 풍선 살포는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총 24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고, 이 가운데 10개 정도가 경기 북부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들어서만 벌써 11번째 풍선 도발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도 풍선 안 내용물은 대다수가 종이와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들로 채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에 해가 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북한은 최근 압록강 주변 수해 복구로 여념이 없는 와중에도 남한을 겨냥해 신경전과 도발을 계속해 이어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4일에는 평양에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인계·인수식을 열어, 발사대 250대의 전방 배치를 주장하며 사실상의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재민을 찾아 위로를 전하는 자리에서는 한국 정부와 언론을 향해 원색적 비난을 쏟아내며 거센 신경전을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 : 지금 적들은 우리가 피해를 입은 기회를 악용하여 우리 국가의 영상에 흙탕물을 칠하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쓰레기 풍선 도발까지 재개한 건, 남한 내 갈등 조장과 대북단체의 풍선 부양 등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[김 열 수 /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; 김여정이 한국 사회에 대해서 백 배 이상으로 풍선을 보내겠다고 지시한 바가 있어서 그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, 한국 사회의 남남갈등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에 대응해 지난달부터 시작한 전방 지역의 대북확성기 방송을 지금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대겸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마영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111600382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