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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도 박혜정, 최중량급 은...근대5종 성승민 동메달 / YTN

2024-08-11 8,802 Dailymotion

역도 박혜정, 여자 최중량급 은메달…리원원 우승 <br />생애 첫 올림픽에서…인상·합계 모두 한국신기록 <br />21살 박혜정, 장미란 이어 12년 만에 최중량급 입상 <br />파리서 역도 유일한 메달…모친상 딛고 ’메달 쾌거’<br /><br /> <br />파리올림픽 폐회식 당일에도 우리 선수단의 메달 행진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역도 박혜정 선수가 여자 최중량급에서 12년 만에 메달을 땄고, 근대 5종 성승민은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 <br />역도에서 이변 없이 메달이 나왔네요, 소식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'포스트 장미란'으로 불렸던 박혜정 선수, 메달은 당연하고 어떤 색깔이냐가 관심이었는데, 은빛을 들어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박혜정은 '역도의 꽃'으로 불리는 최중량급, 여자 81kg이상급에서 중국 리원원에 이어 은메달을 땄습니다. <br /> <br />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박혜정은 인상 때부터 131kg, 한국 신기록을 들어 올리며 산뜻하게 출발했고요. <br /> <br />용상에서도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의 완벽하고 깔끔한 자세로 168kg을 들어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박혜정은 출국 전 다짐한 대로, 인상과 합계에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쓰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'세계 최강'이자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중국 리원원을 넘지는 못했지만, 2003년생, 21살 올림픽 데뷔무대인 만큼 '장밋빛 미래'를 꿈꾸기엔 충분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박혜정은 2004년 아네테부터 2012년 베이징까지 금·은·동메달을 모두 걸었던 장미란 문체부 2차관에 이어 12년 만에 여자 최중량급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3년 전 도쿄 대회부터 메달이 없었던 우리 역도에 파리에서 유일한 메달을 안겼습니다. <br /> <br />박혜정은 약 8년간 암과 싸우던 어머니와 지난 4월 작별하는 슬픔도 겪었는데요, 하늘에 메달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근대5종에서도 역사가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3년 전 도쿄 때 전웅태 선수가 우리나라 근대5종 최초로 동메달 역사를 썼다면, 이번엔 여자부 성승민이 유쾌한 사고를 쳤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는 물론, 아시아 여자 최초로 올림픽 시상대에 선 겁니다. <br /> <br />2003년생, 21살인 성승민은 지난 6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전 우승을 하는 등 올 시즌 세계랭킹 1위로 맹활약했는데요, 파리까지 그 기세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베르사유 궁전 만5천여 명 관중 앞에서, 성승민은 결승 첫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8112155131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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