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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통위, 사도광산 '강제성' 표현 공방..."내용상 인정" vs "외교참사" / YTN

2024-08-13 0 Dailymotion

여야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시에 '강제성' 표현이 빠진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'강제성'이란 표현은 없지만, 전시 내용으로는 사실상 일본이 강제성을 인정한 것이라며, 사도광산 협상은 2015년 군함도 유산 등재 당시의 협상보다 진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더불어민주당은 태평양 전쟁 시기 조선인 강제 노역의 역사는 반영되지 못했다며, 이번 협상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격을 포기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부당한 비판이라며, 강제성을 포기하지 않았고 일본의 이행 조치를 확보했다는 면에서 진전이 있다고 자부한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1321504629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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