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집값이 들썩이면서 정부가 오늘(13일)부터 아파트값 담합과 같은 이상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남3구와 마포, 용산, 성동구 이른바 '마용성' 지역에서의 이상 거래 조사를 시작으로 1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최근 서울·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집값 담합과 같은 시장 교란행위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특히 시세보다 집값을 높여 계약한 뒤 차액을 반환해 집값을 띄우는 이른바 '업계약' 사례를 감지하고 집중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말까지 5개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며, 올해 주택 거래 가운데 자금조달계획의 적정성이 의심되거나 허위 거래 신고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사례가 점검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8132244507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