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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현희 "김건희 살인자" 발언 논란...이진숙, 청문회 출석 / YTN

2024-08-14 3,730 Dailymotion

전현희, 법사위서 권익위 간부 사망 청문회 촉구 <br />전현희 "김건희 여사 살인자"…與 거센 반발 <br />고성 오가던 청문회, 파행 거듭…與 총공세<br /><br /> <br />국회에선 야당 주도로 '검사 탄핵' 청문회가 열렸는데, 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막말 논란으로 파행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'방송장악' 2차 청문회에선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출석해,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과정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민경 기자! <br /> <br />먼저 '검사 탄핵' 청문회가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 상황부터 살펴보죠. <br /> <br />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발언으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는데, 어떤 내용이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질의 도중 언급한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사망 사건이 도화선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 권익위원장 출신인 전 의원은 해당 사건도 청문회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해당 사건은 법사위가 아닌 정무위 관할이란 여당 측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, 전 의원이 김건희 여사를 '살인자'라고 표현한 겁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전현희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권익위 수뇌부가 김건희·윤석열 부부를 비호하기 위해 유능하고 강직한 공직자 한 명이 억울하게 희생된 거다, 이렇게 생각합니다. 김건희가 살인자입니다. 김건희 윤석열이 죽인 거예요.] <br /> <br />이에 고성이 오가며 청문회가 파행을 거듭했는데, 해당 발언 이후 여권의 반발이 거셉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, 공직사회를 압박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민주당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 입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거친 말을 쏟아낸 것은 인간에 대한 인권 유린이고 국민을 향한 모독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혜전 / 대통령실 대변인 : 공직자 사망과 관련한 민주당의 주장은 궤변일 뿐입니다. 민주당의 공식적인 사과와 납득할 만한 설명을 요구합니다.] <br /> <br />국민의힘도 고인에 대한 애도와 성찰이 없는 잔인한 극언이라며, 108명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전현희 의원 의원직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호 원내대표도 면책특권 뒤에 숨을 수 없을 정도로 범죄적인 막말이라며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상범 / 국민의힘 의원 : 정청래 위원장의 일방적이고 편향된 의사 진행, 김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1417555589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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