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사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를 지상으로 옮깁니다. <br /> <br />전북도에 따르면 청사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19개로, 이 가운데 9개를 이달 중 지상 주차장으로 옮기고 나머지 10개는 폐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신 오는 10월에 환경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상 주차장에 급속 충전시설 4대를 확충하고, 추후 자체 예산이나 부처 공모를 통해 6대를 더 늘린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전라북도 관계자는 "최근 인천과 충남 지역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"며 "지하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충전시설 이전을 추진하는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1416071290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