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6일) 아침 6시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전통영고속도로 172km 지점을 달리던 6.5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트럭이 완전히 타고 트럭에 실려 있던 병 음료 10톤가량이 소실돼, 소방서 추산 2,750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등은 장비 8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18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염 속에 많은 양의 화물을 싣고 가던 트럭의 차축 베어링에서 발생한 마찰열이 타이어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화면제공 :전북 소방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161317079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