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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비스 프레슬리 저택 경매 넘긴 美 여성 기소...서류 모두 날조 / YTN

2024-08-16 168 Dailymotion

'로큰롤의 황제' 엘비스 프레슬리가 남긴 저택을 가로채기 위해 서류를 날조해 사기 행각을 벌인 미국 5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 법무부는 연방 검찰이 프레슬리 자택 경매 사기 사건과 관련해 미주리주에 사는 53살 리사 제닌을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핀들리는 프레슬리의 외동딸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생전에 아버지가 남긴 저택인 '그레이스랜드'를 담보로 380만 달러, 약 51억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거짓으로 주장해 이 집을 팔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 법무부는 "핀들리가 뻔뻔스러운 계획을 위해 수많은 허위 문서를 꾸며내고 프레슬리 가족에게 합의를 강요하려 했다"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조사 결과 핀들리는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면서 그레이스랜드를 담보로 제공한 것처럼 각종 대출 서류와 공증인 서명까지 날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핀들리에게 우편 사기와 신원 도용 혐의가 적용된다며 유죄가 확정되면 우편 사기는 최대 20년의 징역형을, 신원 도용 혐의는 최소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레이스랜드는 프레슬리가 1957년 구입한 뒤 세상을 떠날 때까지 20년간 머물렀는데 1982년 박물관으로 일반에 공개된 이후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170332242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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