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부지역 수해로 평양 임시숙소에 입소한 수재민 어린이 챙기기에 나서며, 연일 '애민 지도자' 이미지 부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이 수재민 거처가 마련된 평양의 4·25 여관을 찾아 임시 교실에서 수해지역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학생들에게는 교복과 학용품, 책가방 등 김 위원장의 선물이 전달됐고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일정도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은 김 위원장 지시에 따라 지난 15일 대규모 수해를 입은 평안북도와 자강도, 양강도 등 수해지역 주민 만3천여 명을 평양으로 이동시켜 임시숙소에서 생활하게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171008576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