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가구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6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(19일) 11시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00여 명과 장비 7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직후 공장 기숙사에 있던 직원 14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관계자는 현장 브리핑에서 공장 특성상 가구가 많이 적재돼있고 공장 내 동과 동이 가까운 탓에 진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공장 작업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, 화재 진화 뒤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합동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200516044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