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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세영, 장미란과 면담…협회 조사는 난항

2024-08-20 43,98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어제 장미란 문체부 차관을 만났습니다. <br><br>문체부 공식 조사도 곧 이어질 걸로 보이는데요. <br><br>반면 자체조사에 나선 배드민턴 협회는 안세영 선수와의 면담 일정을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 <br><br>자세한 내용, 장치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 <br><br>[기자]<br>안세영이 어제 장미란 문체부 차관과 만났습니다. <br> <br>최근 논란이 된 사안과 관련해 같은 금메달리스트로 고충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문체부는 안세영 사태와 관련해 조사 중이지만 이번 만남은 공식 조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. <br> <br>문체부 관계자는 장미란 차관과는 개인적으로 만난 것으로 다음주 이후 안세영과 공식 면담할 예정이라고 밝혔습니다.<br><br>반면 배드민턴협회의 자체 조사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<br> <br>협회는 지난 16일 진상조사위원회 첫 회의를 열었고 이후 안세영을 불러 회의를 이어갈 예정이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안세영 측과 일정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. <br><br>안세영 측에 여러 날짜를 제안했지만 조율에 실패하면서 이번 주로 추진했던 안세영과의 면담은 어렵게 됐습니다. <br> <br>배드민턴협회는 지속적으로 조율해 일정을 잡겠다는 입장입니다.<br> <br>하지만 안세영 측은 진상조사위원회에 협회 회장의 이익을 대변하는 구성원들이 포진해 있다며 조사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문체부 역시 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과정에 절차 위반이 있었다고 보고 있는 만큼 협회 조사는 공전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차태윤<br /><br /><br />장치혁 기자 jangta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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