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례 회담을 통해 서방의 제재에 맞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슈스틴 총리는 양국이 서방의 불법적인 제재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공동의 이익을 보호하고 다극화된 세계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리 총리는 "중국과 러시아의 우정은 국제적 격변을 견뎌왔고 오랜 역사를 지닌다"며 "양국이 협력을 더욱 심화할 것으로 확신한다"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 총리는 회담 과정에서 에너지 협력의 확대를 언급했고, 미슈스틴 총리는 우주-인공지능 분야의 협력과 북극해 항로의 활용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와 중국은 1996년부터 매년 총리 정례 회담을 개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20122020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