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에 이틀간 최고 5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CCTV는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7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, 3백여 명이 고립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당국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고립된 주민을 구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후루다오시 일부 지역엔 월요일부터 이틀간 534mm의 비가 내려 역대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중앙정부는 랴오닝성에 홍수 비상 대응 4단계를 발동하고 긴급 구조팀을 파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 당국은 오늘도 랴오닝성과 내몽골 등에 산발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203190597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