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8시 반쯤 충북 진천군의 전기 소형 오토바이 배터리 도매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280여 ㎡ 규모 창고 한 개 동과 인근의 다른 창고 일부를 태운 뒤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진화 이후 수색 과정에서 업체 대표 4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창고에서 불이 나자 지게차로 배터리를 바깥으로 옮기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터리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221552162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