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부산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박람회가 열렸습니다.<br><br>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기회와 풍성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. <br><br>배영진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아이들이 로봇과 바둑을 두고 로봇 축구 경기도 즐깁니다. <br><br>올림픽 금메달 효자 종목인 양궁도 체험하며 금메달리스트도 꿈 꿉니다.<br><br>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, '아동이 살기 좋은 부산'이란 주제로 올해 처음 어린이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.<br><br>4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00개 부스가 운영됐습니다. <br><br>박람회는 과학,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과 부산시의 아동정책을 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. <br><br>[김지은 / 부산 해운대구]<br>"함께 같이 놀 수 있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재밌었어요.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."<br><br>[김민지 / 부산 해운대구]<br>"체험하고 만들기도 하고 해보니까 이 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돼서 좋은 거 같습니다." <br><br>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목소리를 듣고 부산시의 정책에 반영해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부산시로 만들 계획입니다. <br><br>[박형준 / 부산시장]<br>"자연이 아름답고 또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활짝 열리도록 하겠습니다."<br><br>부산시는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동정책 활성화에 더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. <br><br>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 : 김현승<br>영상편집 : 이승은<br /><br /><br />배영진 기자 ica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