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몸무게 400g으로 국내에서 가장 작게 태어난 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이 퇴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쌍둥이 형제는 임신 5개월 차인 22주 3일 만에 산모의 양수가 터지면서 태어났고 출생 당시 몸무게는 400g에 불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의료진의 치료를 거쳐 4kg으로 늘었고, 중증 뇌출혈이나 신경계 합병증 없이 성장해 퇴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쌍둥이 형제 중 다른 한 명은 며칠간 치료를 더 받고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세종충남대병원은 쌍둥이 형제가 생존할 가능성이 0%에 가까웠다며, 이번 사례는 우리나라 신생아 의료 기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필수 의료 분야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2312014211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